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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가왕 파이널전 마리아 비에 젖은 터미널 노래
비에 젖은 터미널은 원곡자 주현미 가수로 정통 트롯의 맛이 구성지게 들어간 노래인데요, 이번에 현역가왕 결승 파이널전에서 마리아 가수가 불렀습니다~
비에 젖은 터미널 - 마리아
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~
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~
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
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주는가 ~
아아~당신은 무정한 사람
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~
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~
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~
어젯밤도 오늘 밤도 기다렸건만
어이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~
아아~당신은 무정한 사람
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~
좋은 노래 듣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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