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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가왕 린 노래듣기 한오백년 삼백리 한려수도 가사
현역가왕에서 부른 린의 노래를 소개합니다~
한오백년 - 린
아무럼 그렇지 그렇구말구
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~
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
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
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
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~
꽃 같던 내 청춘 절로 절로 늙어
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꼬
살살 부는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
님 그리는 이내 마음은 어제가 오늘 ~
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
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~
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
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~
삼백리 한려수도 - 린
노을 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
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
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
님 마중 섬 색시의 풋 가슴속은
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
바닷가에 타오른다네~
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
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
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
섬 색시 풋 가슴에 피는 사랑은
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
바위틈에 피어난다네~
섬 색시 풋 가슴에 피는 사랑은
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
바위틈에 피어난다네~
바위틈에 피어난다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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