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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염교 노래듣기 스미다 아이코(住田愛子) 한일가왕전
한일가왕전에서 일본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이 노래는 1979년 야마구치 모모에의 대표곡으로 애염교의 뜻은 '사랑으로 물든 다리'라는 뜻입니다 아이코 가수는 16살인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앞두고 고민하는 여인의 마음을 노래한 이 곡 그대로 그 감성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주었고 노래 가사가 애틋하고 멜로디 또한 아름답고 가성으로 부르는 부분의 감성 또한 아주 매력적이어서 여운이 많이 남아 계속 듣고 싶어지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~
애염교 - 스미다 아이코
꽃샘바람이 지나가고 꽃이 뒤덮인 길로 나서
오늘은 꼭 대답해 달라며 재촉당할 것 같아
당신보다도 다정한 사람은 있을 리 없는데
결혼 같은 낡은 말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
다리의 이름은 애염교
미소 지으며 건너면 사랑은 이루어지고
고개를 떨구면 고민의 다리가 돼
나는 외로운 여자거든 사랑 같은 건 잘 몰라
시간은 이제 눈부신 봄날
건너고 싶은데 건널 수 없어~
내 모든 것에 질려버릴 날이 안 오리란 있을 듯 없을 듯해
그러면 곧바로 헤어질 용기도 있을 것 같은데 없는 것 같아
다리의 이름은 애염교
한 번 건너면 돌아오지 못하고
뒤돌아보면 그때부턴 추억의 다리
나는 어리석은 여자거든 인생도 잘 몰라
그래도 당신의 손짓 따라
건너고 싶은데 건널 수 없어~
들으면 좋은 노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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